안녕하세요 낭만 배스입니다.
오늘은 완전 처음 가는 필드를 공략하로
고령으로 떠났습니다.
고령에 위치한 회천이라는 곳입니다.
배스를 낚는 기쁨도 있지만 새로운 포인트를 간다는 기대감도
배스낚시의 또 다른 재미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고령에 도착하니 바람이 불기 시작하더니 정말 어마 어마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일명 똥바람 캐스팅도 잘 안되고, 파도도 치고, 거기에
비까지 내려 정말 최악의 기상 조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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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벽 지형입니다.
수심이 깊고 바닥은 큰 돌들로 형성되어있어
밑걸림이 심한 편임으로 봉돌은 가볍게 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직벽 지형을 지나면 일반 강계 지형도 있습니다.
수심은 비슷하며 바닥은 자갈 같은 돌들이 형성되어있습니다.
그래도 밑걸림이 전혀 없는 건 아닙니다.
강을 따라 길도 잘되어있습니다.
강계에서는 밑걸림이 심하고 수심이 깊지 않아 주 채비는
노 싱커 웜만 사용해서 많이 운영을 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바람이 많이 불고 물살이 강해 웜이 원하는 위치,
원하는 수심에 도달하지 못해 봉돌을 깎아 1~2G 정도로 맞춰
프리리그를 사용했습니다.
정말 최악의 기상 조건이었지만, 그래도 먹을 놈은 먹을 거라는
기대감으로 포기하지 않고 집중해서 낚시를 했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다행히 한 마리 나와주었습니다.
악조건 속에서도 배스가 나오는 걸 보니
날씨가 좋으면 얼마나 많이 나올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대구에 사시는 분은 고령도 가까우니
출조해서 손맛 한번 노려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주 계속해서 기온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출조하실 때 꼭 따듯하게 입으시고
넣어두셨던 방한용품 챙겨서 출조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항상 안전한 낚시 하시고, 런커 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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