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낭만 배스" 입니다.
오늘의 주제는 펀칭리그입니다.
펀칭리그는 수초, 수몰나무등 물속 장애물에
은신해있는 배스를 공략하는 리그입니다.
(비슷한 리그로 텍사스 리그가 있습니다.)
오늘의 공략에 성공한 헤비커버 지형입니다.
(저런 지형을 보고 펀칭을 안하고 지나가면 섭섭하겠죠?)
나무가 수몰되면서 장애물이 형성되었고
장애물에 부유물이 쌓이면서 배스가 은신하기 좋은
커버를 형성하고 있었습니다.
(수심이 50CM정도의 얕은 곳입니다.)
오늘 제가 사용한 펀칭 채비 입니다.
웜은 요시가와 야마데스웜을 사용하였고
헤드에 나사못 싱커(2g)짜리 하나를 박고
웜은 거꾸로 꿰서 커버에 쉽게
진입할수있게 셋팅하였습니다.
(정석정인 펀칭리그와는 조금 다르며
개인의 취양에 맞게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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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칭리그를 하실때는 강한 낚시대와
강한 라인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제가 사용한 로드는 MH,
라인은 합사 6호를 사용했습니다.
합사5~6호 정도 사용하시면
99프로 꺼낼 수 있을겁니다.
(밑걸림시 바늘이 펴지고 나올정도 입니다.)
커버 가까이에 조용히 다가가
부유물 속에 살짝 밀어 넣었더니
기다렸다는 드시 웜을 물고 끌고 가는 녀석이였습니다.
시원하게 챔질 후 라인이 커버에 엉키고
배스도 커버에 엉키고 난리도 아니였지만
합사6호의 힘으로 안전하게 꺼낼 수 있었습니다.
이제 시즌에 완전히 접어들면서
다양한 방법의 배스 낚시를 할 수 있게되었습니다.
자신있는 채비로 마릿수 하시고
새로운 채비로 새로운 재미를 느껴보시는 것도
추천을 드리고싶습니다.
오늘 저만의 펀칭리그를 소개해드렸는데
이해가 잘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낚시에 정답은 없으니
자기만의 방법으로 재미있게
낚시하시면 되겠습니다.
항상 안전한 낚시하시고, 런커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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