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낭만배스 입니다.
오늘은 경남 사천 늑도 워킹문어 이야기 입니다.
경남 사천시 늑도동 30-5
오늘의 포인트 늑도 포인트에 도착했습니다.
평일이였음에도 많은 분들이 낚시를 즐기고 계셔서
정말 유명한 포인트임을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선택한 포인트는 늑도 대교쪽 방파제 입니다.
주차와 동시에 포인트 진입으로
차박, 캠낚하기에 좋은 곳 입니다.
포인트 바로 옆 화장실도 있습니다.
깨끗하게 관리도 잘되고있어
쾌적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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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포인트 늑도방파제 풍경입니다.
늑도대교 아래부터 방파제 끝에 위치한
등대까지 포인트가 됩니다.
오늘 문어 공략에 성공한 포인트 입니다.
늑도대교 아래와
첫번째 배진입구 입니다.
보다시피 모든 지형이 갯바위 및 돌바닥으로 형성되어있습니다.
조류가 엄청 빠르고 밑걸림이 심한 곳 입니다.
10호 봉돌이 막 굴러 다닙니다.
채비를 잃어버릴 각오로 바닥을 긁었는데
운좋게 사이즈 좋은 문어가 나왔습니다.
현지인 분께서 말슴하시길 밑걸림이 심해서 낚시하기는 불편한데
그래도 가장 잘나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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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문어 낚은 곳입니다.
이곳의 용도는 정확히 모르지만 생김새로 짐작하길
배가 드나들수있는 곳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곳도 돌바닥이고 물돌이를 하는 구간입니다.
10호 봉돌이 옆으로 흘렀다, 앞으로 흘렀다 할 정도입니다.
빠르고 강한 조류 속에서
수평 수박에기를 물고 나온 문어입니다.
오늘은 큼맘먹고 비싼에기, 보통에기보다 5배나 비싼
에기도 사용해봤지만 400원짜리 보통 에기만 반응해주었습니다.
아무래도 비싼 에기를 잃지않기 위해
과감한 운영을 하지못한게 이유인듯합니다.
이번 공략한 늑도 포인트는 대부분 돌바닥이고
늑도대교 아래를 제외하곤 밑걸림도 심하지않아
힐링낚시하기에 좋은 포인트 입니다.
하지만 유명한 포인트로 항상 사람이 많아
낚시가능 공간이 협소할수있음을 안내드리며
경남 사천 늑도 워킹문어 낚시 조행기를 미차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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