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갑오징어,낙지 포인트 공개

안녕하세요 낭만 배스입니다.
오늘은 포항 갑오징어, 낙지 포인트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오늘의 포인트 양포항입니다.

경북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리 288-5

양포항은 발판이 좋아 초보자, 어린이 누구나 안전하게 낚시를 즐길 수 있는
곳 입니다.

주차장에서 포인트까지 거리는 약 250~300m 됨으로 짐이 많으신 분은
카트를 이용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의 포인트 요트 선착장 옆입니다.
요트 선착장 끝에서 둥근 구조물이 있는 곳까지 포인트가 됩니다.

갑오징어 포인트를 선택하실때는 먹물이 많은 곳을 선택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바닥에 먹물자국이 많은 것을 보니 포인트가 확실합니다.

본격적으로 갑오징어 낚시를 시작해봅니다.
제가 했던 자리는 밑걸림이 거의 없는 포인트라 초보자도
갑오징어의 어신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저~기 둥근 구조물까지 다 포인트가 됩니다.
구조물 쪽에서도 잘 나오더라구요. 잡는 것도 보고 잘 나온다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

첫번째 갑오징어 입니다.
감자 정도의 작은 갑오징어 였습니다.

첫번째 갑이는 오후 5시 조금 넘어 한마리가 나왔습니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다른 조사님이 한마리 올리는것을 보고
집중했더니 조금 후에 저에게도 한마리가 왔습니다.

두번째 생물은 낙지 였습니다. 밤 8시가 되어서 나왔네요.
낙지가 얼마나 크던지 한참을 끌어 올렸습니다.

세번째 생물은 갑오징어였습니다.
밤10시가 다되서 나온 갑오징어였습니다.
요녀석은 고구마 정도 되는 준수한 크기였습니다.

세번째 갑오징어를 마지막으로 낚시는 철수하고 집에와서
손질을 시작했습니다.

낙지 손질 후 무게를 재어보니 내장을 제거한 무게가 370g
정말 어마 어마한 낙지였습니다. 돌문어와 비슷한 크기의 낙지였습니다.

낙지는 라면에 넣어서 낙지라면을 만들어 맛있게 먹고
성공적인 낙시를 마무리 했습니다.

여러분도 얼른 포항에 위차한 양포항으로 출발하셔서
재미있고 맛있는 갑오징어와 낙지를 낚아보시는 것을
강력하게 추천드리며

양포항 갑오징어 포인트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