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낭만 배스입니다.
차가워진 날씨와 미세먼지로
호흡기 질환이 많이 유행하고 있습니다.
마스크 꼭 착용하시고 개인위생관리 잘하셔서
건강하시길 빌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시마노 베이트 릴 스콜피온 DC
지극히 일반인 시점 후기입니다.
외관 먼저 보겠습니다.
유광 검정에 펄이 들어가
고급 서러운 이미지를 보여줍니다.
또 하나의 재미는 캐스팅 음입니다.
캐스팅을 하면 릴에서 '휘~이 이 이 이잉~~~'하는 소리가 나는 릴입니다.
성능 면도 뛰어나지만 캐스팅 음으로 많은 화재를
불러 일으킨 릴입니다.
캐스팅 음은 릴에 탑재된 디지털 칩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릴의 이름 뒤에 DC가 붙은 릴을 말합니다.)
DC는 캐스팅한 루어가 추락하더라도 루어를 감지하고
제동을 제어해 백래시를 감소 시주는 역할을 합니다.
베이트릴 하면 백래시 아니겠습니까? 백래시 때문에
스피닝 릴을 고집하시는 분도 있으며, 베이트 릴을
사용하고 계신 분도 백래시에서 벗어날 수는 없는
부분이라 DC의 백래시 감소 기능이
많이 화재가 되는 거 같습니다.
하지만 DC라고 백래시가 100프로 나지 않는 건 아닙니다.
DC가 아무리 제어를 해도 캐스팅이 미숙하다면
백래시는 발생합니다.
릴을 분해하여 하나하나 들여다보겠습니다.
사진과 같이 다이얼을 오픈으로 변경 후
하단에 레버를 오픈으로 옮기면 간단하게 불리가 됩니다.
간단한 릴 청소나 오일 도포 시 스풀을 빼야 하므로 알아두면
좋은 팁이 될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은 덮개를 개방한 모습입니다.
사진과 같이 감아놓은 라인을 체크할수있는 체크레버가 있습니다.
(F카본 / PE합사 / N모노)
스콜피온의 브레이크 단계는 5단계입니다.
A(오토)-4-3-2-1 단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A(오토)는 확실히 백래시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초보자나, 릴을 적응기에 사용하시면 유용하실 거 같습니다.
하지만 브레이크 작동으로 비거리가 나오지 않습니다.
어느 정도 숙련되시면 4-3-2-1단계로 천천히 늘려가면서
사용하시면 쉽게 릴에 적응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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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 스펙 종류는 4가지입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스펙은 101 기어비 6.3 스펙입니다.
웜 사용은 높은 기어비를 쓰고 하드베이트 사용 시엔 저 기어비를
많이 사용합니다. 그래서 보통 베이트 릴을 고를 때
중간 기어 비인 6점대 기어비를 많이 선택합니다.
저는 7점대 릴이 2대 있어서 스콜피온은 6점대로 구매를 했습니다.
7점대와 6점 대중 뭐가 좋고 나쁘고는 없습니다.
본인의 스타일에 맞는 기어비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6점대는 확실히 덜 감깁니다. 감아도 감아도 안 온다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강제 집행이 안됩니다. 여름에 제압하려고 하면
수초를 감는 일이 자주 발생합니다.
7점대는 잘 감깁니다. 감다 보면 어느새 발 앞에 와있습니다.
6점대와 반대로 제압이 잘됩니다. 수초를 감기 전에
끄집어냅니다.
스콜피온은 베어링이 7/1입니다.
핸들에도 베어링이 들어가
릴링이 정말 부드럽습니다.
말로 표현할려니 어렵네요
그냥 부드럽지 않은 릴은 감고 싶은
욕구가 자꾸 떨어집니다.
우라노 G2는 베어링이 10/1인 걸로 기억하는데
베어링이 많다고 부드러운 건 아닌 거 같습니다.
총평
디자인 이쁘고 릴링 정말 부드러운 릴입니다.
DC의 캐스팅 음 이 낚시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무거운 루어, 가벼운 루어, 다양하게 캐스팅 가능하며,
비거리 또한 우수합니다.
릴도 가볍고 백래시가 잘나지 않아 피로감도 덜합니다.
편안하고 재미있는 낚시를 위해 최적화된
릴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스콜피온 DC를 궁금해하셨거나 관심 있으셨던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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