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낭만 배스입니다.
즐거운 크리스마스 보내고 계신가요??
이렇게 따듯하고 크리스마스 같지 않은 크리스마스는
태어나서 처음인 거 같습니다.
크리스마스라도 배스낚시는 가야죠?
배스가 크리스마스 선물이니깐요.
그런데 달려간 포인트가 똥물로 변해서 조과도 똥이고
장비도 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주제는 베이트 릴 자가 세척, 오일 도포입니다.
첫 번째는 세척입니다.
베이트 릴은 물에 최대한 닫지 않는 게 좋습니다.
흐르는 물에 라인 가이드 쪽만 칫솔로 세척해줍니다.
(빨간 부분 쪽은 최대한 물이 닫지 않는 게 좋습니다.)
베이트 릴을 간단 분해하여 빨간 부분과 초록 부분을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빨간 부분에 이물질이 생기면 릴링 시 본체와 스풀이 마찰이 생겨 릴링에
감도가 떨어집니다.)
깨끗이 닦아줍니다. (변형된 검정 오일이 묻어 나올 겁니다.)
원심 브레이크도 닦아줍니다.
라인 가이드 샤프트도 한 번 더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릴의 이물질을 다 제거한 후에는
물티슈로 릴 전체를 한 번 더 닦은 후
물기가 잘 마를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두 번째 오일 도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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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부분에 오일 도포합니다.
오일은 한 방울 정도만 도포합니다.
너무 많은 양의 오일은 해가 될 수 있습니다.(과유불급)
원심 브레이크에도 도포합니다.
스풀에도 도포합니다.
라인 가이드 파이프에는 오일을 도포하고,
라인 가이드 샤프트는 구리스를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구리스가 없으면 오일도 상관없습니다.)
마지막으로 핸들, 메커니컬 브레이크 덮게도 열여서
오일을 도포해주면 끝이 납니다.
베이트 릴 세척, 오일 도포는 매번 할 필요는 없지만,
너무 방치한다면 릴의 성능을 저하시킬 수 있으므로
최소 한 달에 한번 정도는 해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우리의 손맛을 위해 항상 고생하는 낚시 장비들
가끔만 신경 써준다면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을 겁니다.
이글 보신다면 오늘 하루 베이트 릴 세척과 오일 도포로
마무리하시는 건 어떠신지요~~?
이것으로 베이트 릴 세척, 오일 도포를 마치겠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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