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 배스낚시 "가죽정교" (겨울 런커)

안녕하세요 낭만 배스입니다.
12월 19일 목요일, 오늘의 포인트는
경북 성주에 위치한 가죽 정교입니다.

오늘 성주 날씨는 체감온도 0도, 바람이 많이 불고
바람으로 인한 파도가 많이 치는 상황이었습니다.

오늘의 로드 NS어벤져 MH 6피트
오늘의 릴    시마노 스콜피온 DC
오늘의 라인 카본 12LB
오늘의 채비 노 싱커 요시가와 야마데스웜

가죽 전교는 성주에서 내려오는 천과 낙동강이 만나는
부분으로 붕어, 잉어, 배스 조사님을 한 곳에서 모두
만나 뵐 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오늘의 가죽 정교 공략 포인트는 수심이 깊고
자갈 형식, 지형이 불규칙한 곳 중심으로 공략했습니다.

최근 경험으로는 깊은 곳이 조과가 좋고, 진흑형 지형은 잉어가 많아
읽은 후 진흑이면 포인트 이동을 하는 편입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은 채비입니다. (노 싱커 바늘에 요시가와 야마데스웜 조합)
최근 계속해서 조과가 좋아 주력으로 사용 중입니다.

요시가와 야마데스웜 노싱커 채비는 가벼우면서 비거리까지 잘 나와
정말 선호합니다.

오늘도 요시가와 야마데스웜이 해냅니다.
하루에 한 마리만 잡아도 기분 좋게 돌아가는 요즘
런커급이 나와줘 더할 나위 없이 고마운 녀석입니다.
너무 무거워서 바닥에 끌면서 물밖로 꺼냈습니다.

멀리 있는 친구를 호출해 기념사진을 부탁을 했습니다.
사진 찍는다고 잠깐 들고 있었는데 팔이 얼얼할 정도의 엄청난
녀석이었습니다.(엄살)
(친구가 본 배스 중 가장 큰 배스라고 합니다.)

겨울 시즌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포인트만 잘 찾으면 
좋은 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겨울 시즌 배스낚시 춥고 잘 안 잡히지만 포기하지 마시고
도전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 얻으실 겁니다.
항상 한전 한 낚시 하시고 런커 하시길 빌겠습니다.!!

이상 성주 가죽 정교 조행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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