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호 술곡리 배스낚시 (2일차)

안녕하세요 낭만 배스입니다.
오늘도 어제와 같은 포인트 합천호를
다녀왔습니다. 어제의 손맛과
런커의 기대감으로 아침 일찍 준비해
합천으로 떠났습니다.

합천호로 가는 길에 논공휴게소에서 아침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식당가에서 된장국으로 아침을 해결하고
편의점에서 물과 음료를 사서 합천호로 달려갔습니다.

오늘의 포인트입니다.
처음 목적지는 오계서원이라는 곳이었는데 진입이 불가능하고
주차할 곳도 없어 주차할 곳 먼저 찾고 등산을 결정했습니다.

파란의 작은 공터에 주차를 하고 빨간 부분의 곶부리로 이동했습니다.
지도에는 수위가 낮아 땅으로 표현되어있지만 지금은 만수위로
물이 가득 차있습니다.

지도에 흙으로 보이는 부분이 지금 물이차 있는 부분입니다.
포인트 정말 멋집니다. 눈호강 많이 하고 왔습니다.

곶부리치곤 발판은 완만한 편이지만
수심이 많이 깊어 안전하게 주의 하서 낚시하셔야 합니다.

두 번째 포인트입니다.
합천호 곶부리는 길이 잘되어있어 진입하기 좋습니다.
수심이 깊은 거 빼곤 전체적으로 안전한 곶부리입니다.

파란 부분에 주차를 하고 3곳의 곶부리를 공략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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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부리 바닥은 마사토로 이루어져 있으며 수심이 급격히 떨어지는
지형입니다.

바로 옆 곶부리입니다. 저기도 진입이 가능합니다.

위의 곶부리를 바라본 곶부리입니다.

곶부리마다 수심은 비슷하고 바닥은 마사토로 형성되어있어
밑걸림 없이 운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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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따라가면서 있는 곶부리는 거의다 진입이 가능합니다.
주차만 잘하시면 워킹-> 등산-> 워킹 이렇게 하시면
쉽게 공략하실수 있습니다.

곶부리에는 소나무가 많이 자생하고 있었습니다.

산 좋고 물 좋고 정말 아름 다운 포인트입니다.
포인트에 있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기분입니다.
오늘 눈호강 절말 제대로하고 왔습니다.

눈호강에 배스는 덤으로 손맛까지 안겨주네요.

사이즈는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그래도 꽝 안친 걸로
만족하려고 합니다.

수심이 깊어 폴링을 오래 하도록 가볍게 세팅을 하여 공략했더니
시원하게 끌고 가줍니다. 작은 사이즈의 배스들이
입질은 더 시원하게 해 주는 거 같습니다.

*합천호 길에 주차 가능한 곳이 보이면
주차를 하고 조금만 둘러보면 그곳이 포인트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을 말씀드리면
현재 대구 근처 배스 포인트는 계류보단
저수지나 댐이 조과는 더 좋은 거 같습니다.
계류의 정확한 포인트를 알고 계신다면 계류를 가셔도 상관없지만
정확한 포인트를 모르신다면 저수지, 댐으로 가셔서
수심이 깊고, 큰 돌 지형, 유속이 죽는 곳을
공략하시면 좋은 조과 있을 겁니다.

다시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합니다.
항상 따듯하게 방한용품 잘 챙기셔서
따듯하고 행복한 낚시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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