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낭만배스 입니다.
코로나도 다시 심해지고 날씨까지 많이 추워졌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라는 당부 말씀 먼저 드리겠습니다.
오늘은 경북 성주 소성지에 다녀왔습니다.
한 달 동안 배스 얼굴도 구경을 못하다가
오늘은 배스를 만나 다행히 조행기를 쓰게 되었습니다.
1번 구역과 2번 구역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번 구역은 여름 철에는 물이 없던 부분입니다.
현재 수심이 많이 올라 물이 차있지만
수심이 많이 얕은 구역입니다.
2번 구역은 어느 정도의 수심과
직벽을 이루는 지형입니다.
겨울철 배스는 깊은 곳에서 낚일 확률이 높기 때문에
1번 구역은 잠깐 탐색 후
2번 구역에서 낚시를 실시했습니다.
사진에 표시된 빨간 부분은 언덕형 지형으로
진입이 조금 불편하지만
불가능한 지형은 아닙니다.
안전에 유의해서 진입하셔야 합니다.
산 쪽도 길이 잘 돼있어서 워킹하면서 구간 구간
포인트 진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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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많이 추운 기온은 아니었지만
구름이 해를 가려 낮에도 낮은 기온을 유지했습니다.
11시쯤 해가 잠깐 떴는데 잠깐만 해가 떠도 기온이 확 올라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한 달 만에 배스를 뚝방에서 만났습니다.
제가 잡은 건 아니고요, 여자친구가 잡았습니다.
큰 사이즈의 배스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이 시기에는
얼굴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감사한 배스였습니다.
입술이 빨간 걸 보니 배스들이 많이 추운 것 같습니다.
이러니 먹이 사냥을 안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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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만에 만나는 배스라 너무나 기뻐하네요.
너무나 부럽네요.
다음 주말에는 꼭 제가 잡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안전한 낚시하시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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