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낭만 배스입니다.
오랜만에 다시 소월지를 찾았습니다.
최근 기온이 많이 올라가 저수지
상황 파악도 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소월지로 이동을 했습니다.
겨울 동안 움츠려있던 배스들이 드디어
돌아왔습니다.!!!!!
오늘의 채비는 프리리그입니다.
소월지는 수심이 깊은 저수지임으로 노 싱커는 폴링이 너무 늦어
5g 정도로 가벼운 프리리그 채비를 이용했습니다.
웜은 요시가와웜 검정과 초록 사용했습니다.
공략 30분도 되지 않아 한수 했습니다.
2짜 정도 되는 작은 녀석이지만
힘이 좋습니다.
두 번째 배스입니다.
싸이즈는 다 고만 고만합니다.
2~3 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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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번째 배스입니다.
더 큰 싸이즈가 나오지 않아 조금 아쉽지만
오랜만에 하는 마릿수 낚시라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하루 종일 입질 한번 못 받다가 드디어 친구가
한 마리 잡습니다. 친구도 한 3주 만에 잡는 거라
1짜지만 엄청 기뻐하네요.
이것은 정말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넣으면 물고 넣으면 물고 소월지는
벌써 봄이 왔나 봅니다.
조금만 더 따듯 해면
좋은 싸이즈의 녀석들도 얕은 곳으로
올라올 거 같습니다.
아직도 코로나가 많이 심합니다.
건강관리, 개인위생관리 철저하게 하셔서
하루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지길 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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