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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칠곡 배스낚시 (지천지) 조행기 안녕하세요 낭만 배스입니다. 며칠 너무 추워서 그런가 오늘은 조금 따듯한 느낌의 하루였습니다. 여러분도 따듯한 하루 되셨나요? 아침에 일어나 반바지를 입고 운동을 가는데 춥다는 느낌보단 시원하다는 느낌에, 여름에 재미 본 포인트가 머리를 스쳐 지나갔습니다. 운동이 끝나자 말자 부리나케 차에 올랐습니다. 이곳은 대구 칠곡에 있는 지천지 최상류입니다. 저기 보이는 다리가 여름에는 정말 핫한 다리였습니다. 캐스팅하기도 편하고 다리 위여서 쾌적하고 메인 새물 포인트라 큰 고기도 많이 나오고 마릿수도 좋아 사람이 끊이지 않는 다리였습니다. 다리에서 둑 쪽을 보고 캐스팅하시면 됩니다. 반대편에서도 고기가 나오긴 하지만 앞쪽이 메인 포인트입니다. 다리 중앙에서 제방쪽으로 메인 채널이 형성되어있어서 다운샷으로 장타를 .. 2019. 12. 9.
대구 배스낚시, 영천 고경지 안녕하세요 낭만 배스입니다. 오늘 신나게 달려간 곳은~~? 경북 영천입니다. 영천이 대구에서 가깝기도 하고 요즘 좋은 포인트가 많다는 소식에 자주 찾는 곳입니다. 오늘의 저수지는 영천에 위치한 고경 저수지입니다. 오늘 날씨는 맑고 미세먼지 없는 그런 날이었으나, 최저기온-8도로 바람도 많이 불어 추운 날이었습니다. 해가 들어오지 않는 음지는 이렇게 얼음이 꽝꽝 얼어있었습니다. 최상류 물속 부분도 얕은 곳은 얼음이 얼어 캐스팅이 불가능한 부분이 있을 정도로 추웠습니다. 상류에서 하류를 바라본 풍경입니다. 사진의 좌측은 도로, 주택, 밭으로 이루어져 있는 포인트입니다. 저희는 차도 많이 다니고 개인 사유지에 들어가는 것이 마음에 걸려 사진의 우측을 공략하기로 했습니다. 우측 포인트의 모습입니다. 저수지를 따.. 2019. 12. 8.
2019년 12월 15일 배스낚시 대회(보트) 안녕하세요 낭만 배스입니다. 12월 15일 합천호에서 배스낚시 대회가 있다고 합니다. 보트 1대 인원 2명이 타고 낚시를 하는 대회입니다. ​ 면허를 소지하고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고 합니다. 접수순으로 출발한다고 하니 보팅 대회에 관심 있으신 분은 서둘러 접수하셔서 빠르게 출발하시길 빌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사진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더 자세한 내용을 알고싶으시다면 KSA홈페이지 / 박무석 프로님께 문의하시면 될거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9. 12. 5.
2020년 배스낚시 대회 일정(NS) 안녕하세요 낭만 배스입니다. 이번에 다룰 주제는 배스낚시 대회입니다. 일단 일정 먼저 알려 드리겠습니다. NS 사에서 주체하는 배스낚시 대회 4월 11일 예정하고 합니다. 지역은 전남이고 정확한 곳은 아직 미정인 거 같습니다. ​ 대회를 처음 참가하시거나 참가 예정이시라면 다가오는 4월 대회를 준비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엔에스 제품 사용자만 참여 가능하다고 합니다※) ​ 저의 첫 대회는 광주 장성호에서 열린 대회였습니다. 상금의 목적보단 참여에 의미를 두고 여자친구와 좋은 추억도 만들고 재미있는 낚시도 해보고 싶어서 참하게 됐었는데요 혹시 모른다는 기대감에 아주 박진감 넘치고 재미있는 낚시를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 현재 배스낚시 인원이 많이 늘 나면서 각종 대회도 많아지고 참여 인원도.. 2019. 12. 5.
대구 겨울 배스 낚시 꽝 면하기 안녕하세요 낭만 배스입니다. 비가 온 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11월부터 추워서 벌벌 떨었는데 벌써 12월이네요 12월은 정말 겨울에 본격적으로 접어든 거 같습니다. 겨울 파카를 꺼내고 외출마다 항상 입어야 할 거 같습니다.​ 추운 걸 그렇게 싫어해도 낚시는 가고 싶어서 오늘도 출조를 합니다. 솔직히 못잡을것 같지만 그냥 낚시가 좋아 배스가 좋아 부픈 기대만으로 떠납니다. ↓↓↓↓↓↓블로그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오늘의 포인트 지역은 영천입니다. 대구에서 30~40분 거리에 포인트가 위치해서 자주 가는 지역입니다. 저번에 왔을 때 조과가 좋아서 좋은기억을 주었던 포인트입니다. 도착!! 얼으으으음.....? 얼음은 영하로 떨어져야 어는 거 아닌가요?? 산 .. 2019. 12. 4.
대구배스낚시, 비오는날 우중전!! 안녕하세요 낭만 배스입니다. 어제부터 낚시 노래를 부르던 여자친구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하늘은 무심하게 아침부터 비라는 장애물을 내려 우리를 가로막습니다..... 잠깐 고민을 하던 여자친구의 한마디!! 우중전 ㄱㄱ!! 마트에서 일회용 우의 2벌을 1800원 주고 사서 우리는 금호강으로 출발합니다. 오늘은 큰 사이즈를 노리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나왔는데요, 그래서 밥을 먹고 낚시를 가기로 합니다.비도 오고 날씨도 차갑고 따듯한 국물이 생각나서 금호강 근처에 있는 굴 뚝배기 집으로 고고~든든하게 한 뚝배기씩 든든하게 배를 채웁니다. ↓↓↓↓↓↓블로그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포인트 도착 설마 우리 같은 사람이 있을 가했는데 벌써 와서 낚시 중인 조사님이 계시더군요 낚시인은 정말 대단한 것 같.. 2019. 12. 1.